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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0억 배럴, 러시아가 남극 대륙...석유 매장량 발견...나쁜 소식이다.러시아가 남극 대륙에서 발견한 석유는 5,110억 배럴에 해당하며, 이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려진 매장량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 백색 대륙은 건드릴 수 없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번 발견이 기후 및 지정학적 폭탄으로 변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1959년 워싱턴에서 남극 조약이 체결된 이래 광활한 백색 대륙은 어떤 면에서는 인류를 지킬 공동선이며 과학자를 제외하고는 건드릴 수 없는 땅이 됐다. 그들은 많은 기지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기후 변화의 끔찍한 가속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거대한 화산에 대한 많은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그곳에서 수많은 시추공을 꼽아 석유를 찾았고 러시아는 몇 년 전에 중대하고 대단한 발견을 했거나 이를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르몽드지 토마스 버겔기자는 남극 대륙에서 발견된 5,110억 배럴의 석유에 대해 비관적인 내용으로 15일 보도했다. 그는 「뉴스위크」지나 「데일리 텔레그래프」지가 보도한 바와 같이, 그들은 과다한 가스와 석유로 가득 찬 거대한 지하 세계를 발견했을 것이다. 잠재적으로 세계의 에너지 및 지정학적 카드를 재편성하고, 탄화수소에 대한 의존에서 지구를 인류가 살수 없는 불타는 공(시추 가스공)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에너지로의 전환에 마지막 제동을 걸기에 충분하다. 2023년 초에 Le Matin은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과 백색 대륙 사이를 왕복하는 아카데미 알렉산더 카핀스키(Akademik Alexander Karpinsky)라는 러시아 선박의 국제적 우려를 보도했다. 기후 활동가들이 표현한 두려움의 이유는 데일리 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에 요약되어 있다. 극지 탐사선에 탑승한 과학자들이 시추와 지질학 및 지진 연구 임무를 위해 떠난다면, 이들은 남극 대륙의 석유 또는 천연가스 매장량을 탐사할 운명인 것처럼 보였다. 러시아의 거대 기업인 로스지오(RosGeo)의 직원들은 자신들이 발견한 것이 울타리의 어느 쪽에 있느냐에 따라 두려움이나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과학자들의 추산에 따라 뉴스위크는 백색 대륙의 "영국 지역"(이 국적은 잘못된 얘기다.)에서 발견된 5,110억 배럴의 막대한 양의 검은 금에 대해 말한다. 5,110억 배럴의 석유에 대해 미국 언론이 계산한 바에 따르면 이는 지난 50년 동안 북해에서 생산된 생산량의 10배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또는 Daily Telegraph가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이 부문의 글로벌 거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려진 매장량의 거의 두 배이다. 많은 고개를 돌리기에 충분하다. 남극 대륙은 불가침이지만 매우 탐나는 대륙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발견 가능성은 아주 빠르다.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의 한가운데에 다소 주목을 받지 못했다. 4년 후 그녀는 영국 국회의원들을 통해 다시 의문을 제기했다. 그들은 블라디미르 푸틴의 러시아가 남극 조약에 서명했지만 특히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의 전면 침공 이후 국경 존중에 대한 매우 중요한 현실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목표 이상을 가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남극 전문가이자 로열 할로웨이 칼리지의 지리학 교수인 클라우스 도즈(Klaus Dodds)는 영국 의회 의원들에게 "러시아가 연구가 아닌 탐사를 위해 해석될 수 있는 지진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단도직입적으로 , 러시아의 연구는 "남극 대륙의 지진 연구와 관련된 기준을 약화시키려는 의식적인 결정이며, 궁극적으로 미래의 착취 작전을 향한 첫 걸음"이 될 수 있다. 러시아가 이 문제에 대해 과학에만 관심이 있다고 다른 나라들을 계속 안심시킨다면, 우리는 러시아가 서방의 일부에 의해 제재를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힘줄인 자국의 석유를 얼마나 섬세하게 다루고 있는지, 그리고 그 흐름을 할인된 가격으로 전환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인도나 중국으로 때로는 거대한(그리고 위험한) 유령 함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발견에서 착취에 이르기까지 한 단계가 아니라 열 단계가 있지만, 앞으로 40년 동안 탄화수소에 대한 세계의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기 충분할 정도로 큰 매장량 앞에서 러시아의 태도가 결국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최근 몇 년 동안 자료요청서(RFI)가 설명에서 중국은 백색 대륙에 다섯 번째 기지를 열었고 남극 대륙의 주요 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탄화수소의 거대한 소비국이기도 하다. 어쩌면 러시아는 남부 땅의 자원 착취에 대한 낡은 규범에 대해 발언권을 가질 수도 있고, 반대로 러시아의 먼 목표를 억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마도 블라디미르 푸틴과 시진핑이 이번 주 베이징을 방문하는 동안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라고 르 피가로가 보도한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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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정상회담, 미국에 우호관계 과시일본 마이니치 신문 오카자키 히데위안 기자는 베이징에서 중-러 정상회담 내용을 17일 오후 8시 (中 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6∼17일 중국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접견하며 미국이 취한 중국 입장을 호소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 정상은 16일 베이징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12시간 이상 함께"하며 유대를 더욱 심화시켰다. 푸틴 대통령은 17일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도 방문했다. 시 주석은 16일 공식 회담 후 푸틴 대통령을 지도부가 있는 베이징의 정치 중심지 '중난하이(中南海)'로 영접했다.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문제 등 '전략적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 국영 중앙TV는 두 사람이 경내를 산책하고 통역과 함께 차를 마시는 등 친밀한 사이였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17일 중국 외교부 성명을 통해 중난하이에서 열린 소규모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촉진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평화 '중재'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시 주석은 근본적인 해법으로 "새로운 안보 틀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이 승인하고 공정하게 논의하는 평화회담을 적절한 시기에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미국과의 장기적 대결을 염두에 두고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외교를 전개하는 한편 국제사회의 시선도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위스 정부는 6월 중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요청으로 '평화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러시아는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이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한편 푸틴 대통령은 17일 하얼빈을 방문해 중국과 러시아 기업이 출전하는 '중국-러시아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했다. 그는 연설에서 "러시아에 진출해 현지에서 생산하는 중국 기업에 특혜를 주겠다"며 투자를 촉구했다. 그는 또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소련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비를 방문하고 헌화했다. 일본군과 싸워 승전국이 된 역사를 공유하는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믿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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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구급차 도착 확인...가자 부두BBC 뉴스 비키 웡(Vicky Wong 기자는 17일 오전11시(영국 현지시간) 미국의 가자지구 지원을 위한 구호품 공수계획에 대해 보도했다. 비키 웡은 미군은 가자지구 앞바다의 임시부두를 통해 수송된 응급 구호품이 해안으로 옮겨졌다고 확인했다. 미 중부 사령부는 X에 올린 글에서 구호 트럭이 현지 시간 0900시(BST 0700시)에 해안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확인했다. "이것은 완전히 인도주의적 성격을 띤 해상 해변을 통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에게 추가 원조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다국적 노력이다." 이 공지내용은 미군이 상륙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유엔은 해상 해변이 원조를 전달하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여겨지는 육로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앞으로 며칠 동안 약 500톤의 구호품이 가자지구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 중부사령부는 밝혔다. 미국의 부유식 부두가 가자지구의 중요한 원조 파이프라인을 유지할것이라는 의심의 여지가 있다. 미국내부에서는 바다를 통해 가자지구로 식량을 들여올 계획이다. 영국 국방부는 RFA 카디건 베이에 탑승한 미군과 함께 부두를 건설하고 운영하기 위 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랜트 섑스 영국 국방장관은 "가자지구 해안에서 새로 운영되는 부두는 인도주의적 원조를 실은 트럭이 절실히 필요한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도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상대로 군사 작전을 계속함에 따라 가자지구에 원조품을 전달하기 위해 몇 주 전부터 부유식 기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영국 정부는 영국군이 11,000명을 먹일 수 있는 충분한 식량을 전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확인했다. 수백 톤의 구호품이 수요일 키프로스에 도착하여 부두로 배달하기 위해 상선에 실리 기 전에 검사를 받았다. 5대에서 15대의 트럭을 실을 수 있는 소형 미군 함정이 가자 해변에 고정된 수백 미터 길이의 부유식 부두로 구호품을 운반할 예정이다. 트럭은 부두를 따라 이동한 후 해변의 마샬링 야드에 구호품을 내려준다. 영국당국은 유엔, 특히 유엔이 원조의 지속적인 분배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인도주의적 원조가 피해를 입은 가자지구에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통로의 개시를 의미한다. 약 220만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식량, 피난처 및 기타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지난주 이스라엘군이 라파 국경의 가자 쪽을 장악한 이후 이 지역에 대한 구호품 전달이 느려지고 있다. 이달 초, 가자지구 케렘 샬롬의 주요 건널목은 밤새 이스라엘에 의해 폐쇄되었는데, 이스라엘은 건널목 근처에서 하마스의 로켓 공격으로 군인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육로를 통해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며, 구호 호송대는 때때로 갱단에 의해 약탈당하고 절망에 빠진 민간인들에게 습격당하기도 한다. 지난 4월에는 월드센트럴 키친(World Central Kitchen)이라는 단체의 구호 요원 7명이 이스라엘의 드론공격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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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군공항 이전 상생 해법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방위원회)이 오는 5월 20일(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상생 해법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법안이 제19대부터 제21대 국회까지 반복적으로 발의되어 수원시와 화성시 간 갈등만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제22대 국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수원군공항 이전의 대안과 이전 및 종전지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정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집행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정호영 법무법인(유) 로고스 변호사가 ‘반복되는 군공항특별법 입법 어떻게 볼 것인가?’(발제 1)를,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 회장이 ‘신공항 건설 추진 어떻게 볼 것인가?’(발제 2)를, 장동빈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집행위원이 ‘수원군공항이전 상생발전을 위한 해법을 말하다’(발제 3)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황성현 경기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김주영 국립한국교통대 교통정책학과 교수, 손종필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상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유튜브 ‘송옥주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송 의원은 “일방적인 수원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발의를 끝내고 화성과 수원 시민 모두를 위한 상생 방안을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가 갈등을 중재·조정하여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국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제22대 국회를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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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의 사건 조작 범죄 발표...특검 추진더불어민주당은 정치검찰이 이재명대표를 죽이기 위해 사건을 조작한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대책단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서울중앙지검의 증거 조작 사실(공문 표지 갈이)을 발표한바 있다.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발표한 검찰의 사건조작 유형을 5가지로 구분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 장경태 민형배 박균택 주철현 김용민 이성윤 김문수 김기표 김동아 김현정 노종면 양부남 이건태 한민수)은 검찰의 구체적인 조작혐의를 지적했다. 첫번째 조작은 수원지검이 대북송금 사건에서 이화영 전 부지사를 불법 회유하고 압박하여 진술을 조작한 ‘진술조작’이다. 김성태, 방용철 등 공범들을 모아서 진술 조작이 의심되고, 전관 변호사까지 동원한 정황이 드러났다. 한편 법무부와 검찰은 그런 일이 없다고 했다. 출정기록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법무부는 이틀 전(5.14) 대책단의 방문조차 전면 거부하면서 자료 제출을 하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행태가 진술 조작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엇이겠냐? 또한 이미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대장동 녹취록 그 어디에서도 ‘그분(이재명)’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지난 5월 7일 공판 과정에서 검찰이 ‘위례신도시’를 ‘위 어르신(이재명·정진상)’으로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1)대북송금사건에서의 ‘진술조작’, ▲2)공선법사건에서 공문서를 조작한 ‘수사조작’, ▲3)대장동 사건에서 녹취록을 조작한 ‘증거조작’에 이어, ▲4)검찰이 증거기록을 조작한 ‘기록조작’, ▲5)대장동 일당 간의 돈거래를 이재명 성남시장의 선거자금으로 둔갑시킨 ‘사실조작’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4) 검찰이 증거기록을 조작한 ‘기록조작’ 사실은 사건번호 2022 고합 660, 공직선거법위반 사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찰은 2022년 8월 19일 성남시 공보관실로부터 출장 관련 사진 2,451장과 동영상을 받아갔다. 증거 순번 183쪽에 명시되어 있다. 그런데 검찰은 이 기록을 취득한 사실을 수사기록 목록에 표기하지 않은 채, 극히 일부만을 수사기록 목록과 증거기록에 첨부했다. 이를 통해 2,451장 중 2,300여 장의 사진은 그 취득사실조차 알 수 없도록 한 것이다. 이는 형사소송법 제266조의3 제1항을 위반한 행위다. 더 큰 문제는 문서를 짜깁기하면서까지 진술을 받아내는 검찰의 행태를 볼 때 무엇을 더 얼마나 많이 숨기고 있는지 예상할 수 없다는 점이다. 증거자료를 검찰 편의에 따라 선별해서 기록하는 증거 숨김은 사법부를 농락하는 것이고, 피고인의 방어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명백한 형사소송법 위반 형사소송법은 “검사는 수사과정에서 수사와 관련하여 취득한 서류 또는 물건에 대한 목록을 빠짐없이 작성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제198조 제3항 참조). 그러므로 형사소송법 제266조의3 제1항의 “공소 제기된 사건에 관한 서류 또는 물건의 목록”이라는 것은 그 수사와 관련하여 취득한 서류 또는 물건이 빠짐없이 기록된 목록을 의미한다. 그래서 (i) 수사과정에서 취득한 모든 서류와 물건이 빠짐없이 편철되어 있는 기록을 ‘수사기록’이라고, (ii) 그 중 검사가 증거로 제출하는 기록을 ‘증거기록’이라고 한다. 이다. 이는 심각한 범죄다. 피고인은 증거에 대한 열람도, 등사 신청도 할 수 없고 심지어 어떤 서류나 자료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재판에 임해야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다음으로 5) 검찰은 대장동 일당 간의 돈거래를 이재명 성남시장 선거자금으로 둔갑시킨 ‘사실조작’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검찰은 명백한 사실을 왜곡하고 짜깁기하며 실존하지 않는 허위사실을 창작했다. 검찰이 말 그대로 소설을 쓰고 있는 것이다. 검찰은 ‘있지도 않은 선거자금 명목 100억 원’을 주장하기 위해 녹취록에서 확인된 시기조차 멋대로 조정하고, 진술을 왜곡해 사건의 진실, ‘사실을 조작’ 했다. 대장동 일당인 남욱과 정영학의 통화 녹취록을 들어보면 남욱이 “빠르면 4월, 늦어도 6월부터 유동규에게 100억 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검찰은 이 돈을 2014년 6월 성남시장 선거자금 용도라고 둔갑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녹취록에서 언급된 100억 원이라는 이 돈이 6월 선거를 위한 선거자금이 되기 위해서는 “6월부터”라는 말이 없어야 한다. 그 이유는 2014년 당시 지방선거일이 6월 4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를 위한 자금이 “빠르면 4월, 늦어도 6월부터 주겠다”라고 한다면 검찰의 주장은 힘을 잃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검찰은 남욱에게 “2014년 4월부터 6월 사이 돈을 쓸 수 있도록 마련해주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교묘하게 워딩을 슬쩍 바꿔 질문했다. 남욱이 유동규에게 주겠다는 돈의 용도를 지방선거용으로 둔갑시켜 보고자 “빠르면 4월, 늦어도 6월부터”를 “4월에서 6월 사이”로 바꿔버린 것이다. 이렇듯 검찰은 얼토당토않은 ‘선거자금 명목’이란 돈을 만들어 보고자 증거 사실을 왜곡하고 시기를 멋대로 짜 맞췄다. 검찰은 오직 이재명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사건 조작과 불법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는 총체적인 검찰권 남용이고, 범죄다. 검찰과 교정당국은 진실을 은폐하고, 법무부는 검찰의 사건 조작 범죄에 관한 진실규명을 방해하고 있다. 위법 수사와 진술 조작, 증거 날조를 밥 먹듯이 일삼고 있는 정치검찰은 ‘수사의 주체’가 아니라 ‘수사의 대상’이다. 민주당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정치검찰 조작수사에 대한 특검」을 추진하겠다. 그동안 추진된 특검법과는 본질적으로 성격이 다를 것입니다. 바로 사건을 조작한 명백한 범법행위를 저지른 검찰을 향한 특검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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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일상생활 작은 실천...환경을 지키는 『걸음기부 캠페인』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17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손님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대중교통 이용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걸음기부 캠페인』 참여하기를 통해 ‘빅 워크(Big Walk)’ 모바일 앱을 설치 후 참여하면 된다. 참여 직후부터 걸음 수가 자동으로 측정되며, 걸음 기부하기 버튼을 눌러 하루 최대 3만 걸음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모든 참여자의 누적 걸음수가 3억 걸음을 달성하면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조성에 사용될 기부금도 전달 될 예정이다. 걷기 참여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1만 걸음을 달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명에게는 친환경 용품을 담은 선물상자를 증정하며, 최종 걸음 수 상위 50명에게는 친환경 용품을 담은 선물상자 및 커피쿠폰도 증정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하며 기부도 할 수 있는 1석3조의 효과를 누려 보시기 바란다”며 “캠페인 참여자들의 소중한 걸음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큰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걸음이 기부로 이어지는 건강한 사회가 구현되는 사회적 행사일 것같이 보인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분기별로 진행하는 의류기부 캠페인을 비롯,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善블러 캠페인,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등 손님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ESG캠페인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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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투어패스’로 홍성 ‘죽도’ 공짜로 즐기세요!‘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충남 투어패스’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충남 투어패스는 24시간(12,900원) 또는 48시간(15,900원) 동안 충남지역 내 박물관, 전시관, 테마파크, 체험시설 등 유료 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패스권이다. 특히 홍성군에서는 현재 13개소의 관광지와 업체가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죽도 왕복 도선료 무료 ▲홍성 스카이타워 무료 입장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무료 이용 ▲용봉산 자연휴양림 무료 입장 ▲이응노의 집 무료 입장 등이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도깨비노리터 샴푸바 체험 ▲메리공방 키링 만들기 체험 ▲흙담은 도자기 공방 도자기 기념품 만들기 체험 ▲체리블라썸 카페 아메리카노 1잔 ▲학계애화덕피자 아메리카노 1잔 ▲레드애플 충남도청점 아메리카노 또는 사과파이 ▲오서고깃간 한돈 찌개거리 400g ▲카페 홍담 디저트 등의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그 중에서도 왕복 1만원의 죽도 도선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상당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투어패스 구매는 네이버 쇼핑, 티몬,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능하며,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내 관광지,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의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이다. 투어패스 가맹점 모집은 충남투어패스 가맹점모집 QR코드를 통해 가능하고 모집은 상시로 진행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죽도 도선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인 혜택”이라며“충남 투어패스가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성비 좋은 여행을 제공하고, 홍성의 숨은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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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ITEX 2024’가 기술발전시대 예고아시아리서치뉴스파트너십을 통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ITEX 2024’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의성, 독창성 및 기술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말레이시아의 행사다. 올해는 아시아 젊은 발명가 전시회(AYIE)와 말레이시아 젊은 발명가 전시회(MYIE)를 포함한 세계 젊은 발명가 전시회(WYIE)와 함께 개최된다. 15개 국가 및 지역의 획기적인 발명품과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독보적인 전시회를 약속한다. ITEX 2024는 혁신의 힘을 활용하여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을 주도하려는 말레이시아의 약속을 잘 보여준다. 올해는 비전가, 혁신가 및 투자자가 모여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다. ITEX 2024는 또한 신생 기업, 기업 및 연구 기관이 투자자와 벤처 캐피털리스트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30년까지 말레이시아를 선호하는 지역 벤처 캐피털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과학기술혁신부(MOSTI)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으로, 인공 지능(AI), 농업, 자동화, 생명 공학, 의료 등의 25개 분류에 걸쳐 700개에 가까운 발명품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ITEX는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발명품을 자세히 설명하여 기술의 미래를 위한 길을 닦는다. 말레이시아 벤처 캐피털 로드맵(MVCR)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추진력은 처음부터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국가를 위해 더 많은 유니콘을 확보할 수 있는 깔때기를 만드는 것이다. ITEX는 상용화를 앞둔 초기 단계의 획기적인 혁신을 위한 그라운드 제로다. 개막식에서 MINDS 회장 겸 ITEX의 공동 주최자인 Tan Sri 명예 교수 Datuk Augustine S.H. Ong은 "ITEX는 발명가, 연구원 및 과학자의 경력을 형성하고 정의하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혁신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으며, 궁극적으로 투자자와 구매자가 자신의 발명품을 발견하여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길을 열었다." ITEX의 발명품 중 80%가 이미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와 벤처 캐피털리스트가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 많은 하이테크 및 디지털 기업이 하이테크 국가의 지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국가의 위상을 개발한다. 한편, MOSTI 장관 겸 ITEX 후원자인 YB Tuan Chang Lih Kang은 "ITEX는 업계 전문가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을 소개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YIE, AYIE, MYIE(세계, 아시아, 말레이시아 젊은 발명가 모임)는 6세의 어린 나이에 발명품을 통해 미래 리더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칭찬하고 혁신과 기업가 정신의 허브로서 말레이시아의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행사 후원자YB Tuan Chang Lih Kang은 "ITEX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 등대 역할을 하고 내일의 밝은 사람들 사이에서 혁신과 기업가 정신의 문화를 육성하는 역할을 하므로 다음 세대를 육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기억합시다"라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가 첨단 기술, 고소득 국가가 되기 위한 과정을 계획함에 따라’ ITEX 2024’와 같은 이니셔티브는 경제 발전의 궤도를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말레이시아는 혁신, 기업가 정신 및 협업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도하며 시민의 복지를 향상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ITEX 2024의 다양한 행사로 기회를 주고 있다. • TechTalk – 최신 기술 분야에 대한 업계 전문가들의 강연 • Pitch4Fund – 발명가와 잠재적 자금 제공자를 연결하는 피칭 세션으로 구성되어 신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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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FTA 종합지원센터, ‘유망 신진시장 지식재산권 뛰어넘기 특강’ 개최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한국무역협회 이인호 부회장)는 16일(목)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유망 신진시장 지식재산권 뛰어넘기 특강’을 개최했다. 수출 기업 8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인도‧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주요 신흥 시장의 지식재산권 제도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상담이 진행됐다.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 김미애 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국이 상이한 지식재산권 제도와 정책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업은 진출 희망 국가의 지식재산권 출원 제도를 꼼꼼히 살핀 후 출원 국가 수‧비용‧심사 기간 등을 고려한 지식재산권 출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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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소진공, 국제표준 바코드 활용 MOU...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높인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16일 상의 회관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GS1* 국제표준 바코드 활용 MOU’를 체결했다. GS1(Global Standard No.1)은 전세계 117개국이 참여하는 유통분야 국제민간표준기구다. 이번 협약은 전국 38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 거래되고 있는 상품을 대상으로 표준 바코드를 도입하여 공동도매물류센터를 이용하는 전국 42,000개 중소마트에게 모두 동일한 상품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의 유통‧물류, 기획‧개발,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정보의 수집‧제공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시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공동구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 이를 통해, 전국 중소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동일 상품에 대한 지역별, 매장규모별, 상품군별 전국 매출 데이터를 추출 ‧ 분석할 수 있다. 특히, 분석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들에 대한 통합 발주 ‧ 공동구매 ‧ 인기상품 구매추천 등이 가능해짐에 따라 그간 지역 물류센터별 소규모 발주에 비해 구입단가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표준 상품정보 기준 매출정보 연동으로 지역별 판매현황, 소비자 구매 트렌드 등 정밀한 분석이 가능해진다. 표준 바코드 기반의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서 특정 상품의 전국 매출정보, 지역별 판매 현황, 소비자 구매 트렌드 등에 핀셋 분석이 가능해져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은 GS1의 한국 대표기관으로 GS1 국제표준 바코드를 기반으로 방대한 상품정보를 축적해 왔다. GS1 표준 바코드는 전 세계에서 통용되기 때문에 국내외 기업 간 협력의 기반이 될 뿐 아니라 공급체인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은 동일상품을 동일코드로 관리할 수 있어 유통물류의 업무 효율 개선과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앞으로 유통물류진흥원은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디지털 통합 물류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표준 바코드 기반 상품정보 DB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지역 물류센터, 도매상, 중소마트,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표준 바코드 활용 설명회도 전국적으로 개최하여 중소마트 디지털화와 표준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상의 박일준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소상공인 체감 경기가 코로나 때보다도 더 어렵다는 얘기가 많다”며 “이런 상황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협약을 맺는 의미는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대한상의는 모두 전국 단위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오늘 협약은 양 기관에 모두 윈-윈(win-win)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